업계동향

최근 IT 업계의 동향을 소개해 드립니다.
IT 업계는 지금 무엇에 주목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2018년을 지배할 5가지 정보 보안 위협 (ITWORD,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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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및 정보 관리 기구인 ISF(Information Security Forum)에 따르면, 2018년에 기업이 직면할 5가지 주요 보안 위협으로 인해 데이터 유출 횟수와 피해가 더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였습니다. ISF의 한 임원은 "정보 보안 위협은 오늘날 가장 신뢰받는 기업들의 평판을 위태롭게 할 정도로 광범위하고 빠르다"면서, "2018년에는 목표물의 약점에 맞춰 또는 현재 구현된 방어에 따라 변형되는 형태의 위협 요소로 인해 전체적인 위협 상황은 더욱 복잡해질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ISF는 기업이 2018년에 직면하게 될 글로벌 보안 위협 5가지를 다음과 같이 예상하였습니다. ① 범죄 서비스(Crime as a Service, CaaS) 툴과 서비스가 확산된다. ② 사물인터넷(IoT)으로 인해 관리되지 않는 위험이 추가된다. ③ 공급망은 위험 관리에서 여전히 가장 약한 고리가 될 것이다. ④ 규제로 인해 중요한 자산 관리가 복잡해진다. ⑤ 이사회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는 대규모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상수도 검침 '스마트' 접목 누수 탐지•물 절약 일석이조 (기호일보,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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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8월부터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사업화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검침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적•정책적•경제적 타당성 분석과 단계적 사업 추진을 위한 로드맵 수립이 요점입니다. 요금 부과를 위한 검침부터 실시간 수요관리, 빅데이터 확보가 가능한 지역을 우선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의 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속한 누수 처리와 수요예측을 기반으로 안정적 물 공급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이 구축되면 시민이 실시간 물 사용량을 휴대폰 등으로 확인이 가능해지고, 쉬운 옥내 누수 발견, 사생활 침해 방지 및 검침 곤란 지역 위험요소 제거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

숫자로 보는 2017년 랜섬웨어 피해현황 (보안뉴스,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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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노린 랜섬웨어 공격이 2016년 22.6%에서 2017년 26.2%로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신종 랜섬웨어보다는 기존 랜섬웨어의 변종이 2016년 54,000개에서 2017년 96,000개로 약 2배가량 급증하였으며, 기업을 노린 랜섬웨어 공격이 빈번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기업은 65%에 달하며 전체 데이터 또는 상당한 양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대가를 지불한 기업 중 1/6은 데이터를 되찾지 못하는 등 큰 손실을 가져왔습니다. 대표적인 3가지 공격 모두 기업 네트워크를 침해할 목적으로 설계된 익스플로잇을 사용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5월 12일 발견된 워너크라이(WannaCry), 6월 27일 발견된 ExPetr, 지난 10월 말 발견된 배드레빗(BadRabbit) 랜섬웨어를 이용한 공격이 있었습니다.

디지털금융 시대…AI 접점 넓히는 은행들 (컨슈머타임스,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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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디지털 금융의 일환으로 AI(인공지능)와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AI 기반의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는 건 물론 업무 보조 시스템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N은행사의 경우 '콜센터 AI 빅데이터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고객 문의가 접수되면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문자로 변화, 분석하여 최적의 답변을 제공합니다. 음성인식률이 87%에 달하며 금융상품 정보, 업무처리 방법, 규정 등 120만 개 이상의 지식을 학습하여 어려운 문의에 있어서도 쉽게 응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국내 K은행사는 AI기반 금융서비스 브랜드를 출범하고, 동시에 딥러닝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추가된 형태의 로봇을 선보였습니다. 고객에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면서 과거 수익률을 비롯해 자산 분산도, 비용 효율성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메디컬 IoT 총체적 취약, 업계와 의료진 공동 작업 필요"(CIO Korea,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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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해커이자 의료용 IoT 보안 전문가인 UC 샌디에이고 의과 대학의 한 교수는 오늘날의 의료 분야의 보안 상태에 대해 심각한 수준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그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은 이미 현대 의학 치료의 핵심 토대이며, 많은 젊은 의사들은 종이 차트나 서면 처방전으로 일한 적이 없으며 라이트 박스에서 엑스레이를 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지털 이지만, 그는 오늘날 의료 보안의 문제점이 크게 2가지 있다면서 그중 하나는 데이터 보안에만 중점을 두는 것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