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 뉴스레터

"2021년은 클라우드 이전과 디지털 혁신이 더 활발하게 일어날 것이다. 세계 68개국, 1600여 곳에 달하는 공공부문 파트너들과 협력해 각국 정부와 공공기관, 교육·의료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 샌디 카터(Sandy Carter) AWS(아마존웹서비스) 글로벌 공공부문 파트너 및 프로그램 담당 부사장은 지난 9일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 각국의 공공 부문에서 클라우드 수요가 늘면서 AWS 공공부문 파트너는 올해 들어 작년보다 45% 증가해 1600여 곳에 달했다.......

“내년에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이 본격화될 것이다.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는 만큼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 성장하고 글로벌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홍사찬 과장은 10일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1에서 ‘2021년 정부 클라우드 정책 및 사업’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위와 같이 말했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차에 걸친 기본계획을 마련해 산업 성장 지원을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K-ICT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계획을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 체감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실행(ACT) 전략도 마련했다.......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지난 20일 개최한 제1차 디지털서비스 심사위원회에서 클라우드 지원서비스 중 SaaS 부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크리니티가 이번에 디지털서비스 심사위원회에서 통과한 '크리니티 G-Cloud 공공메일'은 보안에 특화된 메일서비스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크리니티메시징과 CC인증을 획득한 스팸브레이커, 인프라 및 서비스 운용이 모두 포함되는 SaaS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정부에서 권고하는 발신자 확인기술(SPF, DKIM, DMARC)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고, KISA SaaS보안인증 획득으로 공공기관의 보안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메일 안내" 제목으로 국세청을 사칭한 이메일이 급속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사칭메일의 첨부파일을 클릭하지 말고 해당포털의 고객센터에 신고후 삭제하기를 바란다"고 26일 당부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사칭 메일에는 “NTS_eTaxInvoice.ppt”와 같은 이름의 파일이 첨부돼 있는데, 이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파일을 실행하면 PC에 악성코드가 감염될 우려가 있다. 메일 수신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해, 첨부된 악성 파일을 열어보도록 유도하는 전형적인 ‘스피어 피싱’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정부는 ICT 기반 혁신서비스로 편리한 비대면 생활을 실현하고, 비대면 기업들에게 기술과 자금지원 등을 통해 비대면 경제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6일 ‘제5차 한국판 뉴딜관계장관회의 및 제21차 경제중대본(경제부총리 주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비대면 경제 전환을 위한 ICT 활용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디지털 비대면 시대에 직면한 상황에서 ICT를 전방위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정부는 ICT 기반 혁신서비스로 국민의 편리한 비대면 생활을 실현한다.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연동해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일상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추진한다. 공무원증(2020), 운전면허증(2021)에 디지털 신원증명을 적용하고 그 범위를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조달청은 27일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정보기술(IT) 벤처기업들과 우수 소프트웨어 등 혁신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IT분야 우수 제품의 혁신조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달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간 추진해온 혁신조달제도 현황을 설명하고 한국판 뉴딜산업 및 혁신조달 연계강화, 혁신제품 구매 활성화, 혁신조달 성과확산, 디지털 서비스 구매활성화를 위한 조달정책을 소개했다. 또 공공부문 정보화사업의 우수 소프트웨어 활용 등 정부입찰과 관련한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수용 가능한 분야는 신속히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