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최근 IT 업계의 동향을 소개해 드립니다.
IT 업계는 지금 무엇에 주목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한국IDC, 2019년 국내 ICT시장 10대 전망 발표 (IT DAILY,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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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는 행사에서 2020년까지 조직의 55%가 디지털적으로 결정 단계에 진입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적으로 구현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변환시키고 미래를 재창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AI가 개인, 비즈니스, 산업, 경제, 정부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다며, 2025년까지 프론트라인에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의 60%가 음성 기반으로 구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IDC 엔터프라이즈 리서치 그룹 총괄 상무는 “현재 기업이 디지털 디터미네이션(Determination)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집념이며, 하나의 통합된 기업 전략을 기반으로 한 청사진과 조직 문화의 변화에 대한 단호함, 그리고 디지털화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내재화하는 장기적 투자 전략이 요구된다”, “더불어 기술 혁신 기반의 성장을 구현하는 단일 디지털 플랫폼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IDC에서 발표한 2019년 국내 ICT 시장 10대 주요예측은 댜음과 같다. ① 디지털 디터미네이션 ② 데이터 수익화(Monetization) ③ 디지털 KPI ④ 디지털 트윈 ⑤ 애자일 연결성(Connectivity ⑥ 블록체인 기반의 DX 플랫폼 ⑦ 엣지(Edge) 영역으로의 확장 ⑧ 앱데브(AppDev) 혁명 ⑨ 새로운 UI로서의 AI ⑩ AI기반의 IT 운영(Operations)

주목받는 한국형 스마트워터시티 ‘수원’ (보안뉴스,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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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스마트 레인 시티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본격적으로 ‘스마트시티 수원’을 만들기 위해 조직을 개편해 스마트시티팀을 새로 구성하고 2019년 연말까지 기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국내 우수 스마트시티 중 하나로, 국토부의 2017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6개 지자체중 하나로 선정돼 구축을 완료한 후 9,423대의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의 지능형 관제로 모니터링 하며 시민의 생활안전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오원춘 토막살인’ 등 극악 범죄가 수원시를 무대로 발생했기 때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국비와 시비를 매칭해 1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월까지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①112 긴급영상 지원 서비스 ②112 긴급출동 지원 서비스 ③119 긴급 출동 지원서비스 ④재난안전상황 긴급 대응 지원 서비스 ⑤사회적약자 지원 서비스 등 5대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합니다.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투표 시범 서비스, 어떻게 적용되나 (보안뉴스,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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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온라인 투표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투▪개표결과의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이해관계자가 직접 그 결과를 검증할 수 있어 온라인 투표의 신뢰성과 활용성이 증가할 전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투표 시스템의 개발을 12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시범적으로 민간분야 투표 및 설문조사 등에 온라인 투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발표한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의 핵심 추진과제인 ‘6대 공공 시범사업’ 중 하나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협업하여 올 초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온라인 투표 시스템(K-Voting)의 경우, 정당 당 대표 경선이나 아파트 동대표선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한국인 개인정보 유출 계정 3만4891개 추정 신고 (뉴스핌,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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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미국 본사가 개인 정보 유출과 관련해 한국인의 유출 계정수가 3만 4891개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우리 정부에 신고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위원장은 지난 10월 14일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한국인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에 대해 이 같은 신고 내용을 접수함에 따라 페이스북 측에 개인 정보가 유출된 한국인 이용자에게 조치할 사항 등을 신속하게 통지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페이스북 본사가 지난 9월 29일 ‘타임라인 미리 보기(View as)’ 기능의 허점(버그)을 이용한 해킹으로 인해 계정 약 5000만 개의 액세스 토큰이 탈취당했다고 발표한 데에 대해 페이스북 측에 한국인 개인 정보 유출 여부, 유출 규모 및 유출 경위에 대한 자료를 공식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에 방통위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자동 로그인돼 있는 모든 기기에서 로그아웃을 한 뒤 새로 설정한 비밀번호로 다시 로그인하는 등 보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北사이버공격 첫 제재…기소된 ‘북한 해커’ 박진혁은 누구 (서울신문,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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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지난 9월 6일 컴퓨터 사기와 남용, 통신 금융 사기 등 혐의로 기소한 북한의 대표적인 해킹 조직 ‘라자루스’의 한 프로그래머로, 지난 10년간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해킹 공격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북한이 내세운 위장 회사인 ‘조선 엑스포’ 합영회사 소속으로 북한군의 정보 관련 파트인 ‘랩 110’과 연계됐으며 북한은 물론 중국 등에 기반을 두고 활동해 왔습니다. 미 법무부의 공소장에 따르면 소니픽처스가 2014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영화 인터뷰를 제작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해킹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