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백신 소프트웨어인 윈도 디펜더(Defender)에 결함이 있다며 2건의 윈도 업데이트를 권했다고 보도했다. MS는 23일 자사 홈페이지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일부 버전에서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버전 9와 10, 11이 대상이다. 윈도7과 8.1, 10을 포함한 모든 버전이 제시된 익스플로러 버전과 연관이 있다. 해당 익스플로러 사용자는 악성 코드가 숨겨진 웹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링크를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MS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이 사용 중인 윈도 운영체제(OS)에 해당하는 업데이트를 직접 설치해야 한다고 전했다.